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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일 수요일,
S&P 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베트남과의 무역합의 기대와
고용 둔화 조짐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3대 지수 마감 현황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44,484.42 -10.52 (-0.02%)
- S&P 500 지수: 6,227.42 +29.41 (+0.47%)
- 나스닥 종합지수: 20,393.13 +190.24 (+0.94%)
시장 상승 동력
베트남 무역 합의 기대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베트남과의 무역 협상 타결 소식을 알리며, 무역 협상 재개 및 다자간 협력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됐습니다.
- 특히 베트남이 미국 수입품에 20% 관세, 우회 수출에 40% 추가 세율을 부과하는 구조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주목받았습니다.
기업 실적 호조 및 금리 인하 기대
- 2분기 실적 시즌 진행 중 S&P 500 구성 기업들의 호실적이 이어졌고, 일부 기술 대형주도 기록 경신에 기여했습니다 .
- 추가로, 고용 둔화 조짐이 금리 인하 기대를 강화하여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섹터별 주요 반응
섹터 | 반응 요약 |
기술주 (Tech) | APPL, NVDA 등 ‘Big Tech’ 대형주들이 나스닥 랠리를 주도하며 지수 상승에 견인 역할 |
소비재/임의소비 | Nike 등 베트남 관련 소비재 기업은 무역합의 기대에 4% 이상 상승 |
금융 및 헬스케어 | 비농업 고용 둔화 예고에 금리 인하 기대 강화, 금융주·헬스케어주도 안정적 흐름 |
에너지·산업재 | 글로벌 무역 회복 기대 확대로 수혜주 움직임 관찰됨 |
주요 변수: 고용보고서와 연준 향후 스탠스
- 오늘 발표된 ADP 민간 고용지표는 전월대비 –33,000명 감소, 기대치(+103,000명) 대비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vestors.com).
- 이는 내일(7월 3일) 발표될 6월 비농업 고용지수(NFP) 전초전 성격으로, 시장은 고용 개선 둔화를 Fed의 금리 인하로 연결 지을 가능성에 주목 중입니다 .
투자 전략 & 체크포인트
- 7월 3일 고용지표 발표
- 예상보다 약할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 지수 상승 압력
- 반대로 강한 수치 시 금리 둔화 가능성 낮아짐 → 기술주 중심 단기 조정 우려
- 7월 9일 무역 관세 연장 데드라인
- 연장 또는 합의 시 시장 강세 유지 가능
- 타결 불발 시 불확실성 확대 요인
- 2분기 실적 시즌 추가 발표
- 애플·아마존·테슬라·MSFT·JPM 등 주요사의 실적 발표 → 지수 방향성 영향
마무리
2025년 7월 2일 수요일, S&P 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베트남과의 무역합의 기대와 고용 둔화 조짐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ADP 고용 부진이 발표돼, 내일 나올 NFP 고용지수가 향후 시장 방향의 핵심 이벤트가 될 전망입니다.
단기 투자자들은 발표 일정과 지표에 따라 기술주 및 무역 관련 종목에 집중하거나 포지션 조정 전략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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